옥산초등학교(교장 이태관)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1학기 방과후학교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방과후학교 강사들에게는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 및 수업의 질 개선을 위한 자기 연찬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 내 자녀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고 진지하게 관찰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개수업 주간에는 바이올린, 미술, 영어, 플루트, 골프, 컴퓨터, 탁구, 드론, 로봇과학, 댄스(돌봄)부의 강사 10명이 수업을 공개하였으며, 평소 방과후 학교 교육활동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와 교사들이 자유롭게 참관했다.

이날 공개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학교에서 알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학원을 따로 보내지 않고도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만족하고,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옥산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수업은 사교육비 절감과 더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역할을 수행하고, 미래 사회에 대비한 창의적 인재 육성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