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8일 창의관에서 1학년 학생전원을 대상으로 상주박물관 조연남 학예연구사를 충효교육 강사로 초청하여 청소년 충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향토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상들의 충효사상과 전통예절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상주고등학교가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19인성교육중점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 형성을 위해, 인성교육 실천운동과 상주향교와 협력하여 청소년선비아카데미, 작가초청특강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전통문화에 기반을 둔 특화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1학년 조성연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 지역 선현들의 삶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올바른 생활습성을 갖고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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