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면장 채인기)이동여성회관에서는 지난 25일 면농협 2층 회의실에서 한국무용반 수료식 및 학습발표회를 가졌다.

여가활동 기회가 어려운 면지역 여성들의 사회교육 참여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한기에 이동 여성회관을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무용반 수료식과 학습발표회로 진행된 가운데, 수료생을 대표해 조원임씨가 수료증을 받았으며, 3개월 동안 배운 한국 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서면 한국무용반 회장은 “앞으로도 이동여성회관이 배움의 길을 찾는 교육생들에게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기 바라며, 회원들과 적극 참여해 자기계발을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채인기 외서면장은 “외서면 한국무용반은 각종 면 행사 때 공연 봉사를 하는 것으로 안다. 배움 자체로 즐겁고 행복한 일이어야 하고 나아가 그 배움에는 실천이 있어야 더욱 값진 만큼 이번 교육이 나눔과 봉사의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져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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