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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취약계층 건강교육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8.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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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건강증진과장 황영숙)는 허약노인, 재가암, 기저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등 의료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연일 30℃를 웃도는 날씨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읍․면․동지역 보건소, 보건지소(18개소), 보건진료소(25개소)에서 폭염도우미 78명이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교육, 홍보 활동,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화, 휴대전화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혈압 ․ 당뇨병 자조모임 한 참여자는 “보건소가 지역의 아들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이런 무더위 속에 처음 이 같은 교육을 받고 보니 효자보다 낫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대비 취약 계층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폭염 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이 없도록 열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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