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서면(면장 이양희)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개월간의 과정으로 진행된 2018~2019 이동여성회관(요가, 댄스스포츠) 수료식이 지난 26일 화서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동여성회관은 여성회관 이용이 어려운 읍·면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사회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화서면에서는 매년 진행된 댄스스포츠 이외에 신규로 요가수업도 주 2회 진행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는 30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수강생을 대표하여 정순이 요가반 회장, 정무연 댄스스포츠 회장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또한 수료식 막바지에는 3개월간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서로를 격려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양희 화서면장은 그간 열정 넘치는 강의로 진행해온 진미경, 최영미 강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수강생들에게는 “이번 이동여성회관 교육이 평소 가지고 있던 배움의 욕구를 해소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관내 주민들이 교육·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면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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