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에서는 지난 17일 ‘아두이노를 이용한 스마트 휴지통 제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2,3학년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캠프교실을 운영했다.

 

상주고등학교가 올해에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3D 프린터, 아두이노, 앱 인벤터 등 소프트웨어 지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동아리 중심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소프트웨어 캠프는 아두이노의 기초 부품을 익힌 다음, 기초 부품들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스마트 휴지통을 만들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스마트 휴지통 제작에 참여한 2학년 김동윤 학생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심도 있는 피지컬 컴퓨팅 수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나만의 디자인으로 스마트 휴지통을 설계하고 스마트 휴지통이 잘 작동되어 기분이 좋았다.” 라고 소프트웨어 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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