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면장 박점숙)은 지난 9월 4일 이안면행정복지센터 2층 면장실에서 2019년도 쌀소득등보전직불제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이안면 이장협의회 회장, 함창농협 이안지점장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등록신청한 쌀직불금 604농가(3,435필지)와 밭직불금 433농가(1,356필지)에 대해 논․밭농업 실제 경작여부를 확인하고, 기존 대상자 및 농지 뿐만 아니라 신규 진입 신청인 및 농지와 관외신청인의 자격 요건 등을 심사했다.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적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지급대상자로 등록하고, 이후 이행점검 및 토양검사에 적합판정을 받은 최종대상자에게 10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점숙 이안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직불제 심사를 위해 참석하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직불제 사업은 직불금 지급을 통한 농지의 기능과 형상을 유지해 농지의 사회적 편익을 확보하고, 식량자급률 제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것인 만큼 정당한 농가에 지급되도록 직불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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