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황천모)에서는 지난 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방역 추진 강화 및 가축전염병의 조기 근절을 위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가축방역협의회는 동물위생시험소서부지소, 농업기술센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련 공무원들과 상주축산업협동조합,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양봉협회, 수의사회 등 관내 각 축산단체장 9명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및 예찰 협조, 공동방제단 운영,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추진 방향 등을 협의하고, 축산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가축질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안영묵 축산과장은 “최근 안성과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악성가축전염병의 사전 차단이 무엇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축산농가와 공무원 간 긴밀한 협조와 백신접종 및 소독예방을 축산농가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덧붙여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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