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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고, 대구 수성고 교사 초청 교직원 연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15 12:32   

- 수업 방법 개선 위한 교직원 ‘티처3860’ 연수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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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지난 10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구 수성고 교사 초청 수업방법 개선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수시모집 위주의 현 대학입시를 대비한 학교생활기록부의 충실한 기록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서, 연수는 학생참여형수업주제중심통합형수업에 대한 설명과 교육과정재구성 실습의 순으로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학생참여형 수업은 기존의 지식경쟁 중심의 수동적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한 창의력 신장에 바탕을 둔 수업형태로서 교육과정재구성을 통해 교육과정의 위계와 연계를 파악하는 교육과정 읽기 단계, 전체 교육과정을 한눈에 보는 교육과정 조망하기 단계(맵핑), 교수학습자료를 판단하고 수업과 평가의 초점을 잡고 수업을 설계하고 각종 교육과정 자료를 개발하는 교육과정 재구성하기 단계의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주제중심통합형 수업은 여러 교과가 같은 주제를 중심으로 수업을 하는 형태로서, 그 주제와 관련된 성취기준과 관련단원을 찾고 수업 내용과 방법에 대한 교육과정재구성안을 각 교과에서 작성한 후에 이를 같은 주제별로 합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수업 형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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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찬 상주고등학교 교감은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의 육성을 위해, 학생성장에 역점을 두고 학교를 변화시키기 위해 수업을 바꾸겠다.”고 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교사가 수업관련 연수를 60시간 이상 이수하는 티처 3860’을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 참여형 수업 형태의 교육과정재구성과 수업 방법 개선, 과정중심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에 관한 교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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