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3 19:54:19

[상주] 화북중,가을과 함께한 1박 2일 현장체험학습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22 17:31   

- 하늘·바다와 함께 한 군산·선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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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중학교(교장 김상기)에서는 지난 17일과 1812일 군산-선유도 일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근대역사의 아픈 상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상공원을 가진 군산의 여행은 시간과 공간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선유도 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스카이SUN라인, 고군산군도 자전거투어, 볼링문화체험, 동국사, 일본식가옥, 근대역사박물관, 관세박물관, 근대미술관, 진포해양공원 등에서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근대역사문화를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신선이 놀았다고 하여 붙은 선유도와 대장도, 무녀도 등을 자전거 투어를 통해 자연이 창조한 천혜의 해상공원을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다.

 

3학년 구 모 학생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섬의 모습을 보고 3학년 학교생활의 멋진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좋았어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에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면서,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생각게 되었고 조상님들에게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북중-현장체험학습1.jpg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근대역사의 흐름을 알고 나라사랑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우리 문화유적에 대한 자긍심과 자연보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와 관련해 김상기 화북중학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자주 가져 학생들의 나라사랑과 자연환경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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