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SW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1,2학년 희망자 중 24명을 대상으로 파이썬을 이용한 2D 게임 제작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포항 테크노 파크의 주관으로 진행된 SW창의인재지원사업은 <SW진로 선택 지원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모집하여 경상북도 주요 고교에 학생의 진로에 맞는 SW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에 이어 오는 28일과 11월 4일까지 3회차로 진행되며, 게임 개발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수업으로,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공학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파이썬을 활용하여 직접 2D 게임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학년 5반 이정민 학생은 “파이썬을 이용하여 나만의 게임을 만들어 보니 재밌었다. 강사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파이썬으로 시작하는 코딩에 대해 많이 배웠다. 나중에 대학에 가서도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고 싶다.”며 창의 인재로 거듭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주고등학교 정보부장인 손유경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소프트웨어, 컴퓨터공학, 게임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로 진로 탐색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소프트웨어 선도학교인 상주고등학교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알맞은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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