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정보화 농업인 연합회 상주시지회(회장 원전수)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9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는 드림스타트 5~9세 아동 8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전수 회장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봄철 황사도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 단체로써 농산물이 필요한 취약가구에도 앞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 준 경북 정보화 농업인 연합회 상주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에게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방법과 미세먼지 예방법을 교육하여 호흡기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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