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상흠)에서는 지난 7일 봄을 맞이하기 위하여 북천 일대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 캠페인 및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겨우내 묵어 있던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폐비닐, 그리고 구석구석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방치된 농약 빈병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하천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흠 상주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자연보호 협의회는 쾌적한 하천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여 올 한해 계획한 행사를 실천하며 자연보호 정신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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