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회장 김상흠)에서는 지난 6일 회원 5명이 나서서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상주왕산공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상흠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장은 "평소 같았으면 많은 시민이 나와서 운동도 하고 휴식도 취할 공간인데 코로나19로 발길이 뜸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청정상주의 명성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표했다.

평소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는 행락지 환경정화 활동과 민관합동 자연정화 활동은 물론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순수 봉사단체로서 지역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청정상주의 명성을 되찾고자 하는 여러분의 바람으로 이곳 휴식공간이 하루속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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