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에서는 오는 3월24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주간(3.18.~3.24.)을 맞아 22일 상주중앙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을 펼쳤다.

결핵은 결핵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결핵균에 의해 전염되는 것이므로 생활 속에서 올바른 결핵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한 대표적인 생활수칙으로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65세 이상은 증상이 없어도 1년에 1회 결핵 검진 받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상주시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전광판 및 현수막, 홍보 배너, 홈페이지 팝업창 홍보, 결핵 예방 교육 등을 통해 결핵에 대한 주민의 올바른 인식 개선 및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한편 결핵검진 및 상담은 연중 무료로 시행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만성병관리실(☎537-5120)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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