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코로나 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확정한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휴업기간 중에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방식의 원격수업 중 특별히 쌍방향 원격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옥산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온라인 개학에 맞추어 학생들과 함께 쌍뱡향 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교사는 화상회의 어플로 유명한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을 원격 쌍방향 회의로 초대하여 수업을 실시한다. 수업 실시를 위해 카메라와 마이크 등의 장비를 구축하였으며, 학생들은 기존에 배부된 태블릿 PC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학년별 특성에 맞추어 저학년보다는 고학년 위주로 쌍방향 원격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태블릿에서 ZOOM 어플 사용법이 담긴 동영상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안내하였고, 이미 3,4,5,6학년 학생들은 ZOOM 어플에 접속하여 여러번의 테스트를 거쳤다.

 

그 결과 학생들은 쌍방향 원격 수업에 접속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며, 간단한 조작을 통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옥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쌍방향 원격수업 테스트를 거치면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에 대해“늘 집에만 있다가 선생님 얼굴을 보니 반갑고 좋아요.”,“태블릿으로 이런 화상 수업을 할 수 있다니 너무너무 신기해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을희 옥산초등학교장은“원격 수업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하여 학생들과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미래교육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