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는 지난 25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복순)와 함께 새봄을 맞이해 임시공영주차장을 일제히 정비했다. 남원동 관내 임시공영주차장 16개소의 묵은 생활쓰레기와 우거진 잡풀 제거 등 임시공영주차장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남원동 임시공영주차장 주변은 원룸과 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어 주차장 인근에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쾌적한 임시공영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남원동은 이번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환경 정화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쾌적한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의 협조와 지속적인 정비 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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