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주인)은 오는 27일 유치원 등교 개학이 발표된 후 안전하고 건강한 신학기 대비를 위해 방역 및 소독, 위생 물품 확보, 안전 시스템 구축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등원할 수 있도록 22일 유치원 전체 방역 및 소독을 마쳤으며,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유아들을 위해 버스 내 소독과 함께 거리 유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교실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아 1인당 개인 책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책상을 재배치하였고, 책상 위 스티커를 부착하여 유아들 간 거리가 1m가 유지되도록 하였다. 더불어 공동물품 사용 자제를 위해 풀, 가위, 물통 등 개인용품을 준비하도록 학부모님께 안내했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일주일 전부터 유아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가정 내 건강기록지’를 만들어 배부했고, 가정에서부터 사전 건강 관리를 통해 안전한 등원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주인 상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은 “등교 개학을 대비하며 모든 교직원이 학교 방역 및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아들의 안전한 등원 개학을 위해 학부모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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