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4 02:13:57

[상주] 목사 확진자, 다녀간 선교센터 직원 등 42명‘음성’판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25 22:48   

- 지난 24일 검체 채취 결과, 밀접 접촉자 센터 대표도 음성 나와 -


강영석 상주시장(오른쪽)이 선교센터 관계자에게 방역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jpg

지난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52/경기도 의정부시 거주)목사가 다녀간 상주의 선교센터 직원 등 42명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A목사는 지난 22일 오후 330분경 의정부시에서 다른 목사 등 3명과 함께 BTJ열방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센터 직원 1명의 안내를 받아 시설을 견학한 뒤 열방센터 대표 등 9명과 식사를 하고 오후 7시쯤 의정부로 돌아갔다. A목사는 호흡기 증상과 몸살 증세가 있어 23일 의정부의 한 병원에서 검사 후 24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상주시는 화서면의 기독교 선교센터인 BTJ열방센터 직원 등 42명의 검체를 지난 24일 오후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고, 특히 A목사와 함께 식사를 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열방센터 대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연계해 상주시는 25일 열방센터 직원을 비롯한 72명의 검체를 추가로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김재동 보건위생과장은“A목사가 밀접 접촉한 사람은 모두 10명이며, 열방센터 대표를 제외하고 서울경기도 등에 거주하는 9명에 대해서는 해당 시구에 접촉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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