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최근 상주 화서면 지역에서 다수의 학생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화령초등학교의 등교수업 시작일을 6월 1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한 화동초, 화동중, 화령중 3교는 등교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학생들의 검체 검사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상주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고 등교수업 조정에 대한 요구가 많아, 이에 당초 5월 27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 중학교 3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화령초의 등교수업 시작일을 조정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김종환 교육장은“우리청은 과대학교인 상영초는 격일제 수업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등교수업 준비를 마쳤으며, 철저한 방역과 준비로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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