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중앙초등학교(교장 유영희) 전교원은 6월 5일(금) 15:00부터 연수실에서 ‘포스터코로나, 교육전환을 당긴다’라는 주제로 웹 참여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 실시하는 웹 참여 연수회로 교육부 주최 미래학교 공간혁신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짚어보는 연수회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회에서 함돈균 문학평론가는 ‘미래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현재 교육을 진단하며 현재 교육에 충실해야 한다. 디자인적 관점에서 혁신은 개선을 뜻하며 개선을 위해서는 실천이 필요하다. 교육을 둘러싸고 있는 고통을 해소하는 일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교수는 언택트 시대에 사회 모습을 자료를 통해 제시하면서“예전의 디지털 소외시대는 다소 불편했지만 현재는 불편함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 온라인에 눈을 뜨고 학교라는 공간과 교육에서 배움의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이성적 사고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유영희 함창중앙초등학교장은“경북 예비미래학교를 운영하는 본교는 이번 연수회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가 가져온 교육의 변화를 이해하고 앞으로 교육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교육에서 디지털리터러시의 필요와 변화지 않는 가치교육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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