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모초등학교(교장 이대형)에서는 지난 26일  4~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직업 프로그램인 메이커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경북e학습터 소프트웨어와 연계한 학생 활동 중심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경북도청 홍익관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메이커인벤터 협동조합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과학기술 잠재인력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경북도내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모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설계도안을 보면서 자신의 생각에 따라 도안을 변경해보고 그것을 직접 3D 펜으로 만들어보는 등 마냥 신기 해 하였다. 

메이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이 모 학생은 “내가 원하는 모양을 3D펜으로 직접 만들고, 창의적으로 변형할 수 있어서 무척 신기했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고 표했다.

한편 이번 수업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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