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초등학교(교장 김주인)는 지난 9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기에 해당 진로교육을 통해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였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의 경우, 학업에 관한 고민이 많기에 자기주도적학습을 위한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날 진로캠프에서는 EBS 진로전문강사진이 ‘자기주도적학습’을 주제로 놀이에서 배우는 학습, 마인드맵 만들기, 복습과 기억하는 법, 학습노트 기록하기 등의 다양한 자기주도적학습 방안에 대해 강의와 실습 위주의 효율적인 교육시간 운영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본교 6학년 학생은 진로캠프를 경험해보면서 “평소 보다는 다양한 학습 방법을 익히게 되어 훨씬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겠어요.”라며 좋아하였다. 더 나아가, 학생들에겐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자신이 꿈꾸는 다양한 분야의 학습에도 자기주도적학습이 필요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진로캠프의 내용 중에는 ‘교사의 전달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이해하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학생뿐만이 아니라 교사 역시 진로캠프를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학습법과 학급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이라 기대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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