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장길수, 부녀회장 정경옥) 회원들은 지난 27일 부녀회장 자택에서 반찬(우엉, 땅콩, 멸치조림 등)을 조리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동문동의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연 3회 이상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경옥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은“직접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동문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근배 동장은“따뜻한 동문동을 만드는데 앞장서준 새마을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훈훈한 정을 나누니 동민들에게도 봄이 더욱 빨리 찾아온 것 같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