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초등학교(교장 임종효)는 7월 6일, 7월 17일 2회에 걸쳐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1차 활동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로봇과학(코딩) 체험교실을 열었고 2차활동은 자기 주도적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해 생활소품 만들기(타일공예 냄비받침) 체험을 하였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하여 실시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았고 아이들에게 직접 도움이 된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다. 또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고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진로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다. 로봇체험을 한 후 아이들은 ‘로봇을 만들고 프로그램대로 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했다.’, ‘앞으로 우리 생활에 쓰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타일공예를 한 후 아이들은 ‘필요한 물건을 예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만들어서 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하였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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