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Wee센터는 지난 3월 6일부터 3월 29일까지 관내 초, 중, 고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19 ‘어울림’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신학기 학생들의 위기의 조기 발견 및 예방, 학교 부적응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2019 함께하는 어울림 상담주간’ 진행은 찾아가는 집단교육과 심리검사, 학교폭력 및 부적응 예방을 위한 집단교육, 학부모 대상 홍보 및 교육 자료 배부, 아동학대 예방 및 Wee프로젝트 홍보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어울림 프로그램’과 야간상담 ‘어울림 콜’, ‘지역 내 함께하는 어울림 체계’ 안내 등으로 구성하여 집중적이고 심층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어울림 프로그램’은 청리초, 중모초, 낙서초, 용운중, 상주중, 함창중, 함창고, 상산전자고 등에서 900여명의 학생과 상산초, 상주중 학부모 165명을 대상으로,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으로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광규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신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한 예방과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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