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초등학교(교장 이우식)에 2020년 7월 30일 오전, 본교 36회 졸업생 김용희(㈜우성씨텍 대표이사) 선배님께서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재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 안면 보호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제 마스크만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없습니다.”

환자가 기침, 재채기를 하면서 나오는 미세 물방울 안에 바이러스가 있으면 1~2미터 근거리에 있는 사람들의 눈(점막)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다.

본교에서는 교육활동 중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고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더하여 안면 보호 마스크를 일정한 공간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는 학생들에게 코로나19를 대비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재학생 000은 ‘직접 착용한 후 공부하거나 활동해보니 마스크보다 숨쉬기 편하고 김서림도 없어 안전하고 편리합니다.’고 했고, 학부모님 000은 ‘본교 선배님께서 보내주신 것이라고 하니 의미가 남다른 것 같고 감사드립니다. 100% 국내 공장 자체 생산에 비말 차단 99.9% 항균처리가 된다고 하니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우식 교장은, 본교 졸업생께서 후배를 아끼는 마음에 먼저 감사드리고, 훌륭한 제품을 활동량이 많은 체육수업 등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할 것을 선생님들께 당부하셨다. 본교는 코로나19를 대비하여 급식실 칸막이를 비롯하여 자체 방역기를 구입하여 수시로 소독하는 등 다양한 방역할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모서초등학교는 외적으로는 집중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내적으로는 독서, 학력 UP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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