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면장 송선욱)은 지난 23일 중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주시내 중앙시장과 풍물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서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으며 이후 장보기 행사에서는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각종 과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였고 덤으로 시장의 넉넉한 인심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집합행사 대신 팀별 4~5명씩 분산해 방역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로 인하여 위축되어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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