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면(면장 서정대)은 지난 23일 직원 및 기관단체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화령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지참해온 온누리 상품권과 상주 지역화폐를 사용하여 화령시장 곳곳의 저렴하고 신선한 농, 특산물과 건어물 등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와 바쁜 영농 철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직원여러분들과 기관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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