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초등학교(교장 김진탁)가 2019학년도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 신규학교로 선정 됐다.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면 지역에 위치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에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은척초등학교에서는 작은학교 가꾸기 예산으로 6남매와 함께 하는 작은 학교, 꿈을 꾸는 작은 학교 체험활동, 구석구석 긁어주는 학교복지 등 크게 세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소질과 미래 역량 잠재적 발굴 및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담당할 이용욱 교사는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학교가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의 중심이 되는 학교로서 작지만, 생동감 넘치는 학교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김진탁 은척초등학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규모 학교로서 내실화를 도모하여 학생들이 돌아오고 찾아오는 학교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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