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면장 강주환)에서는 2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 귀성객 방문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하여 9월 25일(금)부터 10월 11일(일)까지 17일 동안 관내 44개 경로당을 임시 폐쇄하였다.

 

현재 관내 경로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오전 11시 ~ 오후 4시까지 이용시간을 제한하여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으로 노인회장을 감염관리책임자로 지정하여 출입자 방문 대장 작성, 출입 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추석맞이 경로당 방역 및 정비 기간으로 지정하여 경로당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출입문에 임시 폐쇄 안내문을 부착하였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이번 결정이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초래하겠지만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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