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동장 채윤근)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독려를 위해 직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남원동 동직원들이 준비한 온누리상품권과 상주화폐를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과일, 시장먹거리 각종 차례용품을 구입했다.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준칙을 지키며 시장을 봤다. 또 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며 “방문객들이 걱정 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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