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4 02:46:25

[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 반부패·청렴 옴부즈맨 정례회 개최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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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 정책협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옴부즈맨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옴부즈맨 정례회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옴부즈맨은 교육분야의 부패 취약분야 제도 개선과 감시·자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재학생 대상 동창회비 징수 관행 검토 등 교육현장의 반부패 청렴 사례에 대한 자문을 구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동창회비 징수 실태조사를 했다. 법령·지침 등에 근거가 없는 동창회비에 대해 학교의 관여를 금지하는 조치와 관련해 향후 유사 사례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 옴부즈맨의 의견을 들었다.

 

한편 반부패·청렴 옴부즈맨은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공공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7월, 제5기 반부패 청렴 옴부즈맨이 출범하면서 변호사, 교수, 퇴직공무원 5명에서 여성단체, 학부모단체 임원이 추가된 9명으로 확대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은미 감사관은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은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기관의 부패를 사전에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우리 기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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