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면(면장 서정대)에서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8일 산불감시원 8명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감시와 산불진화요령 등에 대한 자체 교육실시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산불감시원들은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겠다는 다짐을 하였으며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모서면 전역을 순찰하며 산불방지 계도, 산불요인 사전제거작업 등 현장업무에 본격 돌입한다.

 

모서면 서정대 면장은 “가을걷이 농산부산물 소각 등에 따른 산불위험도가 증가되는 이 시기에 산불예방을 위해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며, 특히 산불감시원과 직원들의 계도와 감시활동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철저한 업무수행을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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