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해도)는 장계향선양회 상주시지회(회장 최선희)가 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최선희 지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강인철 대표는 “해마다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후원과 배달봉사를 해주시는 장계향선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연탄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계향선양회 상주시지회는 여중군자(女中君子) 장계향의 삶과 철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성된 민간단체로, 장계향 선생의 위업수집, 보전, 연구, 선양사업을 비롯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장계향선양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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