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초등학교(교장 정인자)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교사 동아리(공검e) 활동의 일환으로 교사와 전교생이 참여하여 공동 사육장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동 사육장 만들기와 병아리 기르기는 학생들에게 경제동물을 기르며 자연과 인간의 선순환을 느끼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활동이다.

교사 동아리(공검e)는 일 년 동안 어린 생명(병아리)를 돌보는 경험을 통해 병아리가 잘 크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지 생각해보고 함께 돌보면서 다른 생명을 위하는 모든 행동이 곧 배려임을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은 알에서 병아리가 깨어나기 위해서는 ‘기다림’이 필요함을 체험하고, 모든 생명은 기나긴 기다림 끝에 얻어지는 소중한 것임을 알게 하여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것이라 기대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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