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초등학교(교장 김해숙)는 지난 16일 교내 종합실에서 학교폭력과 안전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2019 자치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자치 순찰대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교사·학부모·학생 중 희망자를 받아 자치순찰대원으로 임명하여, 이들은 쉬는시간, 점심시간, 방과후학교 운영 시간에 학생들 스스로 교내를 순회하면서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는 전교생들이 다함께 ‘친구사랑’을 실천하겠다는 학교폭력예방 실천 서약에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온라인 상에서 친구들을 험담하지 않기 등의 학교폭력 예방 실천 내용의 하나이다.

김해숙 낙서초등학교장은“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친구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대하고, 더 나아가서는 전교생 및 전 교직원이 나눔과 배려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면서, 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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