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면장 강주환)은 7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상을 수상한 김재철씨에게 상주시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효행상을 수상한 김재철씨는 4형제 중 셋째 아들로 평소 효에 대한 생각이 남달라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31년 동안 고령의 모친을 가족들과 함께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공경해왔다.

 

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새마을지도자로서 활동하며 헌옷 모으기나 고철 모으기 등 동네 어르신들이 행하기 어려운 일들을 항상 선두에 서서 해결해주었으며, 관내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밝은 동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강주환 공성면장은“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고 따뜻한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주신 김재철씨에게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이 충만한 공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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