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구은행 상주지점 후원으로 7일 냉림주공 3단지 거주 어르신 126명에게 찾아가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주민 가정에 직접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대구은행 상주지점 권선일 지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행사가 어려워 함께하는 즐거움 대신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사랑의 도시락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대구은행 상주지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버이날 홀로 집에서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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