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면장 윤보영)은 지난 27일 총무과(과장 서동주), 향우회(한들회) 등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화서면 율림리에 소재한 농가(윤OO, 80세/고령·와병 농가)의 포도밭 비가림 비닐걷기 작업 등을 도우며 코로나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작업에 차질이 생길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 많은 도움과 위안을 얻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