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보영)와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전정에서 화서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이불 세트를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생활고로 인해 오랜 시간 비위생적인 이불을 사용함으로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 개선을 위해 화서면사무소와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불세트를 지원하고 기존의 낡고 사용하기 힘든 이불을 수거했다.

 

이불세트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이불세트를 받아 기분이 좋다. 낡고 오래된 이불을 어려운 형편에 비싸서 바꿀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지원해주니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관내에 있는 저소득 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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