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면장 강주환)은 지난 16일 공성면여성의용소방대(회장 이상순) 회원들과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동절기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여성의용소방대 회원과 면직원들은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여성의용소방대 이상순 회장은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하여 작은 위로가 되고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여성의용소방대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관이 협심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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