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 분과를 총괄하는 간사에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위원장1명, 부위원장1명, 7개 분과로 구성됐다.

 

임 의원은 한국노총 여성위원장 등을 거친 국민의힘 내 대표적인 노동 전문가이며,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일하는 등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인수위 발표에서 “임이자 의원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 보면 임이자 의원이 왜 사회복지문화분과의 간사 역할을 맡을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며 "사회복지문화분과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세상을 더 아름답고 따듯하게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이자 국회의원이 이끄는 사회복지문화 분과의 세부위원으로는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임명됐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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