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해도, 강신익)는 3월 25일(금) 신흥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석자 전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전년도 특화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2022년도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대상자 만족도가 높았던 특화사업인 단백질이 부족한 독거노인 및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영양듬뿍 고기DAY』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및 정리정돈을 해주는『홈케어 정리해준 DAY』등을 연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화재에 취약한 가구를 위한 화재예방 투척용소화기 세트 지원 사업『火내지 말아요』,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위한 돌봄서비스로 『안부를 전하는 요구르트』 등을 진행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주민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 올해도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이 정착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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