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범희)에서는 봄철을 맞아 4월 8일 환경감시단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환경감시활동은 자연보호협의회 7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 곳곳을 다니며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예방 활동, 불법 투기 폐기물 우려지역 점검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농가 계도·홍보를 실시하였다.

 

자연보호협의회 김범희 회장은 “이번 환경감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낙동면을 조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깨끗한 마을 조성·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낙동면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환경감시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낙동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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