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는 지난 19일 신흥동과 함창읍에서 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신흥동생활개선회는 거리 청소와 불법 광고물 제거 등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함창읍생활개선회에서는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반찬 전달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함창읍생활개선회의 반찬 전달 활동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1회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2일에 이안면생활개선회에서 이안삼거리 가로화단에 연산홍을 심어 꽃동산을 조성하는 활동을 펼쳤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밝은 농촌과 더불어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고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로부터 2021년도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조인호 농촌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의 따듯한 활동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삭막해진 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며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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