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양희)는 지난 30일 함창읍 관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 2019년 국가보훈처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전상군경유족(6급3항, 7급)·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보국수훈자유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함창읍장과 직원일동은 관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와 경의을 표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명패를 달아드리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예우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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