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김종윤 교육장) Wee센터는 지난 6월 2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 학업중단예방 사업 북부권역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북부권역 7개 지역(안동, 영주, 문경, 의성, 예천, 봉화, 상주)학업중단예방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각 지역에 효과적인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을 위하여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 강화와 효율적인 학업중단예방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하여 논의됐다.

 

그 결과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 우수사례 공유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화,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결과물을 도출해 냈다.

 

김종윤 교육장은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교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학업중단예방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소통을 강화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고심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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