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일남)는 지난 13일 위원장 자택에서 회원 15명이 모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직접 음식을 조리하기 힘든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봉사를 매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특별히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준비하여 직접 만든 반찬과 함께 전달했다.

전일남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 지치신 어르신들이 정성과 사랑이 가득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앞장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초복을 앞두고 뜨거운 사랑을 나눠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르신들께 뜻 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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