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이철연)은 6월부터 9월까지 상주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대상으로 자유학기제「MZ세대 진로 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함창고등교를 시작으로 내서중, 화령중 등 직접 학교를 찾아가‘나도 백만 유튜버!’, ‘진로 끝판왕’강의를 진행하였고 상주도서관으로 찾아온 모서중 1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 직업체험’을 운영했다.

정동완 작가의 진로·진학 특강‘진로 끝판왕’ 에 참여한 함창고 1학년 학생은“직접적인 진로 관련 강의를 들어본 적이 처음이었는데 정확하고 깊이 있는 강의를 듣게 되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강의에서 알려주신 진로 관련 책을 읽어보며 계열 선택이나 구체적으로 어떤 진로 탐색 활동을 할지 생각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도서관은 8월부터‘동상이몽 성격유형’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국미래농업고 등 다시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